[영화 : 언터처블 1%의 우정 ]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프랑스 영화로 2011년 유럽에서 10주간 1위를 한 그야말로 열풍이었던 영화이다.
상위 1% 귀족남 필립과 하위 1%의 무일푼 드리스
그들의 우연한 첫만남부터 편견없이 서로를 대하는 모습이
영화 보는 내내 훈훈해 미소가 절로 나왔고
대사에 코믹해 극장 안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자세한 줄거리는 검색해보세요~ )
[ 내가 꼽은 이 영화의 인상적인 장면 & 음악 ]
필립과 드리스가 비행기를 타고
무작정 여행을 가
여행지의
뻥 뚫린 산 언덕에서
그들은 패더글라이딩을 탄다.
패더글라이딩을 타면서
잠시나마 자유를 느끼며 행복해 했던 필립
반대로 난생 처음 패더글라이딩을 울면서 탄 드리스
이때 흘러나온 노래
Nina Simone 의 " Feeling Good "
이 장면을 보면서 이루 말할 수 없는 자유로움과 알수 없는 아련함 (?)이 느껴졌다.
왜 하필 패더글라이딩 타는 장면에서 아련함과 뭉클함이 느껴 졌던건지
Nina Simone - " Feeling Good "
특히 이 영화는 OST와 잔잔한 조화를 이루면서
보는 내내 마음이 참 편안 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이 영화의 느낌은 마치 아침햇살 같았다.
-Feeling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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