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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자전거 전용 전동열차 운행

 

코레일은 남한강 자전거길 이용객의 전동열차 이용편의를 위해 신개념의 자전거 전용열차를 개발해 6월 1일(금)부터 중앙선에 투입, 시범운행 한다고 5월 31일(목) 밝혔다.

 이번 자전거 전용열차는 중앙선 용산역~양평역까지 1일 12회를 자전거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오전 9시~오후 6시)에 운행하게 되며, 열차 운영상 자전거 휴대 고객 위주로 승차를 안내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새롭게 선보이는 자전거 전용열차는 접이식 의자와 거치대를 설치하여 자전거 이용객의 편의설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으며, 향후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을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단장, 별도의 네이밍 공모 후, 철도 특화상품으로 7월이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코레일은 자전거 전용열차 시범운행에 맞춰 중앙선에 6월 1일부터 객차 8량으로 구성된 전동열차 2편성 추가로 투입, 8량 편성의 전동열차는 1일 58회 운행된다.

이로써 중앙선 전동열차는 전체 열차운행 횟수 195회 중 58회(30%)를 8량짜리 편성으로 운용하게 되어 출퇴근 시간대에 혼잡도가 크게 해소되어 고객 불편이 줄어들게 된다.

   

 

 

               서울 지하철 자전거 휴대승차 7월부터 토요일도 가능

                                                  서울 시내를 지나는 도시철도 노선 중에 9호선과 신분당선은 제외

1~8호선, 중앙선, 공항철도 전 구간에서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자전거를 휴대하고 승차할 수 있습니다. 


 

2013년 7월 6일 토요일부터 서울 시내를 지나는 도시철도 노선 중에 9호선과 신분당선을 제외한 1~8호선, 중앙선, 공항철도 전 구간에서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자전거를 휴대하고 승차할 수 있습니다.

전동열차 운영사의 노선별 특성에 따라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리한 자전거 휴대승차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자전거 휴대승차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즐겁고 안전한 자전거 라이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운영주체 노선 및 구간 평일 토·일·공휴일
서울메트로, 도시철도공사
1호선 ~ 8호선
불가능 가능
서울시 메트로 9호선
9호선 (개화역↔신논현역)
불가능 불가능
신분당선(주)
신분당선 (강남역↔정자역)
불가능 불가능
코레일
분당선 (강남구청역↔망포역)
불가능 가능
경부·장항선 (서울역↔신창역)
경인선 (구로역↔인천역)
경원선 (청량리역↔소요산역)
일산선 (지축역↔대화역)
과천·안산선 (남태령역↔오이도역)
불가능 가능
중앙선 (용산역↔용문역)
경춘선 (상봉역↔춘천역)
경의선 (서울역↔문산역)
수인선 (오이도역↔송도역)
가능 가능
코레일 공항철도(주)
공항철도 (서울역↔공항화물청사역)
가능 가능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
1호선 (국제업무지역↔계양역)
불가능 가능
 
*접이식 자전거는 모든 노선에서 365일 휴대승차가 가능합니다.
*자전거 휴대승차 시에는 전동차의 맨 앞/뒤칸의 자전거 승차 칸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중앙선, 경춘선, 경의선, 수인선은 평일 이용 시 출·퇴근 시간대엔 휴대승차를 제한합니다.
   (출·퇴근 시간대 : 오전 7시~10시/오후 5시~8시)
*공항철도는 일반철도에 한하며, 공항보안관계상 '인천국제공항역' 이용은 제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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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13-06-09 04:34